LG전자(대표 구자홍)가 24일 힐튼호텔에서 뉴밀레니엄형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3면 입체냉방 에어컨 9개 모델과 벽걸이형 에어컨 및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들 뉴밀레니엄형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내년에는 내수의 경우 올해보다 1000억원 정도 늘어난 4000억원, 수출의 경우 2억달러 정도 신장한 9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전자가 이날 발표한 뉴밀레니엄형 에어컨 가운데 특히 3면 입체냉방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R&D단계에서부터 6시그마 기법을 도입해 품질을 크게 높이고 에어로팬을 채택해 앞면뿐 아니라 양측면에서도 냉기를 뿜어주는 3면 입체 냉방방식을 실현, 상하온도차와 좌우온도차를 각각 72%와 58%나 개선하고 냉방시간도 크게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마이컴과 면역 알고리듬을 채택해 외부 온도 변화를 스스로 파악, 희망냉방온도 도달후 단계적으로 1도씩 올려줌으로써 에어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생길 수 있는 냉방병 등의 부작용을 없앴으며 트윈 플라즈마 공기정화 기능을 채택해 실내공기 중에 있는 먼지나 악취·진드기 등 불순물들을 제거해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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