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최수현)는 오는 30일 연구소내 세미나동에서 차세대 전지기술인 슈퍼커패시터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Supercapacitor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부 지원과제인 「초고용량 커패시터(Supercapacitor) 기술개발」과 관련한 행사로, 첨단 신소재기술과 정밀 제조기술을 이용한 각종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슈퍼커패시터는 2차전지 및 배터리의 단점인 느린 충방전속도, 낮은 충방전 효율, 짧은 충방전 반복 사용수명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히는 전지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단위중량당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량은 최신형 2차전지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나 단위시간당 입출력할 수 있는 동력밀도는 최신형 2차전지의 10배 이상인 특성을 갖는 첨단 기술로 꼽히고 있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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