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산업이 질적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대량생산에서 고부가가치생산으로 재편되는 국제분업체제에서 낙오될 전망이다.
이선 산업연구원장은 24일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자원부가 공동 개최한 「21세기 한국무역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수출산업이 질적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선진국과 후발국의 중간자적 위치마저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 무역흑자기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21세기의 국민적 과제임을 강조하고 한국무역의 과제로 기술경쟁력 확보, 산업·무역·투자의 연계, 무역인프라 및 경쟁력 요소의 확충, 서비스산업의 수출산업화, 중소 수출기업 육성 등을 꼽았다.
그는 특히 과소투자 경향이 있는 연구개발 투자의 보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민간부문의 연구개발투자를 활성화하고 투자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른바 대응기금(Matching Fund) 조성을 제안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단독500만원에 100명 '묻지마' 모집…'모두의 창업' 지원자 브로커 성행
-
2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日 참의원 대표단 회동…반도체·AI 협력 논의
-
4
美, 3년 만에 긴축 전환…한은, 11월 추가 인상 무게
-
5
“코인 굳이 원화로 왜 바꿔?”…USDT로 쿠팡·편의점 결제 '이미 일상'
-
6
LG전자, 87억달러 사우디 스마트홈 시장 정조준...리야드에 B2B 거점
-
7
단독에쓰오일, 협력 중소기업 기술 탈취 공방…분쟁조정 신청
-
8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 승인…10년간 기존 마일리지 그대로
-
9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주거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에 “법과 원칙 따라 처리해야”
-
10
롯데카드, 16일 영업재개…훼손된 브랜드 이미지 쇄신할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