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음반유통업협회(회장대행 오기덕)의 회장 보궐 선거전에 진석주 전협회장(52)과 김재경 글로리비디오 대표(53) 등 두명이 최종 입후보했다.
영유협은 이에 따라 오는 23일 회장선출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신임 회장은 전체 대의원 151명 가운데 최고 득표자로 선임되며 임기는 잔여기간인 2001년 2월까지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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