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MB용량의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해 연속 2시간 이상 고음질의 음성 및 음악 등을 녹음·재생할 수 있는 디지털 IC 리코더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사파미디어(대표 최승열)는 지난 5월부터 총 8억여원을 투자해 음성 및 음악 등을 최대 2시간20분까지 녹음할 수 있고 녹음한 내용을 이어폰 및 내장스피커를 통해 재생하는 것은 물론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PC에 웨이브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IC 리코더 「사운드맵(모델명 IRC220)」을 개발, 10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출시하는 IC 리코더는 적응차분 펄스코드변조(ADPCM2:Adaptive Differntial Pulse Code Modulation)방식의 압축방식과 16㎑의 샘플링 주파수를 적용해 압축수준을 대폭 높이면서도 고음질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녹음한 내용을 총 207개의 인덱스로 구분·저장하고, 이를 인덱스별로 스캔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구간반복 기능도 갖추고 있어 어학학습에도 효과적이다. 또 디지털기술을 응용한 4가지 종류의 알파웨이브를 삽입, 두뇌활성화 및 집중력 강화, 쾌적한 수면유도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
한편 사파미디어는 이 제품에 대해 최근까지 총 28건의 특허등록을 마치고 국내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약점을 모집하고 있다.
특약점관련 문의 (0331)222-5119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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