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체인 신흥정보통신(대표 장석하)은 아파트나 대형건물 등 인구밀집지역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초고속 데이터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 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의 일환으로 한국통신과 어드밴스트 DSL B&A(Building & Aptment) 사업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협력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흥정보통신은 ADSL B&A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서울·경기지역에는 각각 4, 5개, 도별로 2개 이상의 부가통신사업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DSL B&A 서비스는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전화통화는 물론 초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초기 설치비 5만원과 월사용료 2만8000원으로 시설비 및 이용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장병권 이사는 『월사용료 외에 일정액의 장비임대료를 내야 하는 기존 서비스보다 값이 저렴하고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내년에 대단위 수요가 예상된다』이라며 『추후 외국 선진 자본 및 기술과 연계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0331)235-1600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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