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전화서비스의 마케팅을 위해 도입한 「도깨비(www.tokebi.co.kr)」 사이트가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이콤은 지난 7월 자사 전화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케팅 수단으로 중소기업 전용사이트인 「도깨비」를 오픈, 상품 홍보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무료로 홈페이지를 개설해주었는데 개설 3개월만에 300여 중소기업이 입점하는 등 업체간 상품홍보나 구인·구직 등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앞으로 도깨비에 지역별 정보센터 및 잉여자재 정보센터를 개설하는 등 커뮤니티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전자상거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심마니 등 유명 검색사이트 등록업무를 대행해 주는 한편 연말까지 모두 2000여 중소기업을 이곳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또한 내년까지 입주업체를 1만여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도깨비를 중소기업을 위한 업종별, 상품별, 지역별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깨비사이트는 시외·국제전화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체들을 자사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고객사들에도 새로운 판로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윈윈 마케팅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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