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투자자의 약 20%는 인터넷을 통해 주식거래를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 증권업협회(SIA)의 조사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SIA가 10만달러 이상의 주식거래 계좌를 보유한 1507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판다고 응답한 사람이 18%로 지난해(10%)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SIA 측은 인터넷 주식거래가 편리하고 거래수수료도 저렴해 점점 많은 투자자들이 이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인터넷 주식거래자들은 일반 거래자들에 비해 평균 투자규모(24만6400달러 대비 21만5100달러)가 크고 거래횟수(작년 31회 대비 13.5회)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대형 업체들이 인터넷 거래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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