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동아상호신용금고와 SK상사가 주축이 돼 설립된 인터베스트가 최근 중소기업청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 사무소를 열고 벤처캐피털시장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다.
인터베스트는 향후 동아신용금고의 자금력과 SK상사의 해외지사망, 프라임플러스의 투자 및 컨설팅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 투자에 나설 예정이며 올해안으로 외국계 펀드와 공동으로 대형 벤처펀드 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본금 100억원으로 출발한 인터베스트는 인베스트먼트뱅킹으로서 현재 영국계 슈로더투자자문이 운영하는 서울부채조정기금의 국내 자문사인 프라임플러스캐피털 이태용 사장(39)이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최근 한국종합기술금융(KTB)·현대기술투자 등 벤처캐피털업계에서 18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정성인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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