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달 중고차 시장가격은 추석 특수에 힘입어 전 차종에 걸쳐 보합세·소폭상승세를 기록했다.
19일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8월 중고차 시장에서 특히 최근 유가인상에 따른 디젤·LPG차량의 높은 인기를 반영한 듯 지프형 LPG차량의 가격이 대폭 올랐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던 대우 티코·마티즈, 현대 아토스 등 경차는 대체적으로 10만원 가량 떨어졌다. 그러나 기아 비스토는 10만원 정도 오른 480만∼430만원선에서 거래됐다.
중소형 승용차 시장에서는 현대 엑센트 「1.5 유로 5도어 DOHC 97년식」은 440만∼400만원, 아반떼 「1.5 DOHC 96년식」은 450만∼400만원선, 기아 아벨라 「1.3 GXI 5도어 98년식」은 400만∼360만원에 팔리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