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이 국내 PC시장에 참여한다.
나래이동통신은 19일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www.getpc.co.kr)를 개설, 20일부터 「H@ckers(해커스)」라는 브랜드명으로 2종의 PC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PC제조업체인 삼보컴퓨터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2종(펜티엄Ⅲ, 셀러론 433㎒)이 생산되는 해커스는 인터넷과 통신판매를 통해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유통마진을 줄임으로써 판매가를 인터넷PC보다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셀러론 433㎒의 제품은 인터넷PC와 같은 사양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76만8000원으로 79만∼85만원인 인터넷PC보다 저렴하다.
또 펜티엄Ⅲ(500㎒)를 CPU로 채택한 제품의 가격은 130만8000원으로 대기업 제품이나 조립제품에 비해 30만원 가량 싸다고 나래이동통신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앞으로 컴퓨터 관련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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