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캠페인협의회(대회장 김상영)는 19일 63빌딩 르네상스홀에서 지역·교육·여성·중소기업·문화예술 등 5개 부문의 정보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지원단을 출범했다.
정보문화캠페인협의회는 이번 전문지원단 출범으로 교육계·산업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각 부문 정보화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정보화 확산을 위해 정부정책과정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영환 한국기술원장은 『현재 지역·교육·여성·중소기업·문화예술 등 5개 부문의 정보화가 취약한 게 사실』이라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대한 정보화 확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보문화캠페인협의회는 정보통신분야에서 유일한 전국 규모 민간시민단체협의회로 지난 98년 결성돼 「정보화의 물결을 온누리에」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산·광주 등 전국순회 캠페인을 벌였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