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신생 인터넷기술업체인 디서피어링사는 최근 전자우편을 주고 받을 때 컴퓨터 하드웨어에 그 흔적이 남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E메일을 보내는 순간 내용이 파괴되고 수신자는 특정 암호를 통해서만 E메일을 해독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시스템을 개발했다.
내년초 시판될 이 시스템은 A라는 사람이 B에게 전자우편을 보내면 디서피어링의 사이트로 자동연결돼 숫자로 암호화 되고 B는 디서피어링을 통해 특정한 소프트웨어 열쇠를 부여받아야만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해독 열쇠는 A의 요청에 따라 설정된 보존시한이 지나면 디서피어링의 사이트에서 자동삭제된다. 이런 이유로 새 시스템은 「자기파괴(SelfDestruct) 전자우편」으로도 불린다.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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