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인터넷 대잔치인 「제3회 한국인터넷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뇌성마비의 장애를 겪으면서도 교육부문에 「홈페이지 마법사」를 출품한 임현수군(19·청원고3)에게 돌아갔다.
또 「한국의 나무꼭두」를 출품한 박일환씨를 비롯해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우리나라 전통명절(류진성)」 「신나는 종이교실(임수환)」 「테크노필 플래시 광고(김형모)」 등 4개 작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자신문·서울방송·한국통신이 공동 주최한 「제3회 한국인터넷대상」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위원장 김근태 국민회의 의원)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된 콘텐츠·교육·인터넷광고·인터넷방송·신기술·디자인 등 6개 부문의 1500점을 3차에 걸쳐 심사한 끝에 총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거리 인사동을 수묵화와 동영상으로 적절히 배합한 「인사동 이야기」와 「동화로 배우는 영어」 「이루지 못한 오천년의 꿈-한」 「심마니 인터넷광고」 등 4개 작품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3차원 사이버 가상전시실」 외 5편이 수상했다.
한편 인터넷대상 시상식은 20일 오전 분당에 있는 한국통신 본사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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