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라인(대표 이창균)은 최근 전자파 차단용 가죽케이스를 개발한 호주의 애니래더굿스(대표 조지프 나)와 제휴, 이동전화기 전자파 차단케이스를 생산해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애니래더굿스가 아이디어 상품의 하나로 4개월에 걸쳐 개발한 전자파 차단케이스는 니켈과 구리가 혼합된 특수가죽과 구리 및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한 안테나용 고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동전화에서 발생하는 유해전자파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리스라인은 설명했다.
리스라인은 특히 이 제품의 가격이 기존 이동전화기용 전자파 흡수체에 비해 저렴한 8500원 수준이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GST, 연내 액침냉각 상용제품 출시…“고객 맞춤 대응할 것”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