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기간통신사업자로 한국관을 이끌고 있는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이번 텔레콤99에서 우리나라의 통신서비스 기술력을 해외 유수의 사업자들에게 한껏 뽐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로 설계된 통합고객정보시스템(ICIS) 등 7종의 서비스기술 및 시스템을 출품한다.
한국통신이 자체적으로 상용화한 △초고속정보통신서비스 △KT멀티미디어 검색시스템 △가상은행시스템 △IMT2000용 핵심요소 칩 △광선로 운용감시시스템 △통합고객정보시스템 등과 자회사인 한국통신프리텔이 선보인 △PCS망 설계시스템 등이 출품작이다.
한국통신이 출품하는 7종의 시스템 가운데 멀티미디어검색시스템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로 평가받는 시스템이다.
KT멀티미디어 검색시스템은 웹상의 방대한 멀티미디어자료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검색결과를 문자(텍스트)로만 보여주어 이미지를 보기 위해 해당 사이트를 재차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검색엔진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 시스템은 이미지·비디오·오디오 파일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소형화된 이미지(Thumbnail Image)나 비디오클립의 중요한 장면으로 구성된 이미지를 검색창에 연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각각의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는 우리나라의 통신서비스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테마.
한국통신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가 프로젝트 HAN/BISDN 연구과제의 결과물을 옮겨왔으며 ATM망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양방향 비디오, 영상회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연구소가 개발해 출품한 가상은행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한 첨단 전자금융시스템.
전자통장을 이용하며 거래가 간편하고, 다단계 사용자 인증을 해줌으로써 거래의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현재 국내 17개 은행이 한국통신의 가상은행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통합고객정보시스템 역시 한국통신이 긍지를 갖고 선보이는 기술.
한국통신의 고객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영업 및 마케팅부문 프로세스에 연계시켜 상호 관련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고객·요금·마케팅분야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지원, 한국통신의 대고객서비스 극대화와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차세대 전략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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