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대영전자통신이 현대종합상사의 중개로 다음달 북한에 수출하려던 20인치 컬러TV 3만대가 뜻하지 않은 변수로 인해 적지않은 난관에 봉착.
무엇보다 연불(외상)수출 대금을 사후에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데다 대당 수출가격마저 130∼140달러로 유래없는 초저가여서 TV공급업체로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
특히 컬러TV가 북한 특권계층에 대한 선물용으로 쓰일 것이라는 소문이 터져나오면서 정치적 부담까지 더해져 통일부의 물품반출 승인여부도 불투명한 실정.
이와 함께 컬러TV에 한글자막안내기능(OSD)을 채택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할 수도 없어 「컬러TV의 북한수출」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희석됨에 따라 가전업계는 북한으로의 TV공급이라는 부푼 기대만큼이나 실망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보안칼럼] 경계보안 넘어 자산 중심 보안으로
-
2
[사설] 반도체 성장 토대, 기판 단가 연동 필요
-
3
[콘텐츠칼럼] 공공외교의 전략적 한류 자산, e스포츠
-
4
[전문가기고] 텅스텐, K방산 및 K반도체의 약한 고리
-
5
[ESG칼럼] 글로벌 경쟁력의 척도 'ESG'
-
6
[특별기고]통합 광주전남에서 대한민국 '첫 노벨과학상'을 키워내자
-
7
[ET톡] 메모리 호황, 그 이후를 준비하자
-
8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스페이스X 이후, 월가가 우주 데이터와 AI에 베팅하는 이유
-
9
[송민택 교수의 D-엣지]AI 시대, 진짜 경쟁은 투자다
-
10
[사설] K-기술리더십, 속도전에 달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