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대영전자통신이 현대종합상사의 중개로 다음달 북한에 수출하려던 20인치 컬러TV 3만대가 뜻하지 않은 변수로 인해 적지않은 난관에 봉착.
무엇보다 연불(외상)수출 대금을 사후에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데다 대당 수출가격마저 130∼140달러로 유래없는 초저가여서 TV공급업체로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
특히 컬러TV가 북한 특권계층에 대한 선물용으로 쓰일 것이라는 소문이 터져나오면서 정치적 부담까지 더해져 통일부의 물품반출 승인여부도 불투명한 실정.
이와 함께 컬러TV에 한글자막안내기능(OSD)을 채택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할 수도 없어 「컬러TV의 북한수출」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희석됨에 따라 가전업계는 북한으로의 TV공급이라는 부푼 기대만큼이나 실망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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