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동훈)는 주한외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문판 전화번호부와 휴대하기 간편한 명함 크기의 영문미니CD번호부 3만부를 제작, 무료로 배포한다. 이 CD번호부는 국내 4만여개 주요 기업의 상호, 업종명, 주소, 팩스번호, 홈페이지 주소, 취급상품 등의 정보가 수록됐으며 10월부터 호텔, 항공사, 외국은행 및 해외법인 등에 무료배포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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