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20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본사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신사업 전부문에 대한 Y2K문제 해결을 완료했음을 공식 선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온세통신은 이날 선언식에서 국제통신연합의 지침에 따른 그간의 Y2K문제 해결활동 결과로 교환·전송 · 운용 · 과금 등 통신사업 전반의 1000여개 시스템에 대한 Y2K문제 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온세통신은 앞으로 국내·외 기간통신사업자와 Y2K문제 발생시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체비상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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