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걸려오는 광고를 들으면 통화당 100원씩 현금으로 적립해주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골드텔(대표 권순환)은 휴대전화 가입자가 15초 길이의 광고내용을 듣고 버튼을 누르면 100원씩 적립해주는 ACS(Auto Calling System)를 개발하고 오는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달 9일부터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goldtel.co.kr)를 통해 휴대전화 소지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중이다.
적립금은 매달 지정한 날을 기준으로 금액이 3만원을 넘을 경우 고객이 신청하면 지정한 은행계좌로 자동이체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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