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딥 블루 씨

 ◇딥 블루 씨 - 스필버그의 「죠스」의 공포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액션 스릴러.

 「다이하드2」 「클리프 행어」 등으로 유명한 레니 할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예의 죠스보다 더 빠르고 강하며 인간의 두뇌를 능가하는 식인 상어를 만들어 냈다.

 깊고 푸른 바다 위에 떠있는 수상 연구소 아쿠아티카. 수전 매켈레스터 박사(새프런 버로우스)를 비롯한 연구팀은 상어를 이용해 인간의 손상된 뇌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실험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상어의 뇌조직을 떼어내는 실험도중 마취에서 깨어난 상어가 한 연구원의 팔을 물어뜯으면서 연구소에는 끔찍한 살상극이 시작된다.

 이를 안 투자사는 연구비 지원을 중단하게 되고 투자사에서 나온 검시관 러셀 프랭클린(사무엘 잭슨)은 수전 박사를 감시하기 시작하는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1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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