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올해를 기점으로 3년간 총 300억엔을 투자해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네트워크용 정보시스템 거점을 국내 3개소에 신설하는 한편 자사의 네트워크접속 서비스 「BIGLOBE(비글로베)」의 정보 발신이나 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NEC는 경쟁사인 후지쯔 등에 뒤져 있는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현재의 주력인 컴퓨터, 통신기기, 반도체 등과 같은 핵심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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