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온 재우(대표 이범재)는 내수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 추석 특수와 겨울철 난방기수요를 겨냥해 내수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주방기기 전문업체인 재우는 그 동안 해외시장에 판매해온 전기 프라이팬·전기 핫플레이트·전기 그릴팬·전기 피자팬·전기 파티쿠커·양면전기프라이팬 등 주력품목을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판에 나섰다.
재우는 이미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주요 업체들과 1만2000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번 추석용 특판물량이 2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기밥솥 2개 모델과 겨울철 상품인 전기 스토브 1개 모델의 개발을 끝내고 이달말부터 할인점과 재래시장 등을 통해 내수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재우는 주력제품인 주방기기와 계절상품인 난방용품 등으로 내수시장 공략을 강화, 연말까지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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