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이 인터넷 광고효과를 크게 높인 새로운 광고기법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EC컨설팅(대표 동우상)은 국내 최초로 전자우편을 이용하면 복권을 제공하는 「전자우편형 복권광고」기법을 개발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전자우편형 복권광고는 한국EC컨설팅이 제공하는 무료 전자우편서비스로 이뤄지는데 발신자가 작성한 메일을 보내면 자동으로 광고가 뜨고 이 광고에 복권번호가 나타나며 수신자도 받은 메일을 열어보면 광고형 복권이 함께 나타나게 되며, 추첨 후 발신자와 수신자에게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 복권광고기법은 인터넷사업의 주수입원이 광고인 점에 착안해 광고효과가 낮은 기존의 배너광고 형태를 대신해 인터넷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전자우편과 복권을 결합,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발신자와 수신자가 모두 이 광고를 보게 돼 200%의 광고노출도를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한국EC컨설팅은 전자우편형 복권광고기법의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현재 네티앙과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있으며 국제특허 출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미국의 주요 인터넷서비스사 에 제안서를 발송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EC컨설팅은 전자우편형 복권서비스가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에 광고가 노출되는 등 효과가 높기 때문에 일반 배너광고에 식상한 광고주들로부터 새로운 광고수단으로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국내 서비스를 개시하고 해외서비스는 12월 오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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