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항공우주기술 미래 밝다"

 ○…무궁화 1, 2호에 이어 3호의 위성체 제작과정에서 국내 기술진들이 쌓아온 항공우주기술이 자체개발 단계까지 올랐다는 평가가 미 록히드마틴사의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장래가 밝음을 보여줘 주목.

 발사현장에는 록히드마틴사의 한국계 부사장인 김호준 박사가 참석, 그동안 무궁화위성 제작에 참여해온 한국항공우주연구소·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

 김 박사는 『한국의 기술진들은 록히드마틴사 연구진들과 함께 1, 2, 3호 위성 제작에 참여해오면서 위성을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을 만큼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해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에 대해 밝은 전망을 피력해 눈길.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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