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중소기업의 정보기술(IT)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광주지역에 리엔지니어링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중소기업 리엔지니어링지원센터 광주지원은 IBM의 각종 하드웨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전문 컨설턴트를 갖추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거나 인터넷 기반의 신정보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 센터는 한국IBM이 기증한 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컨설팅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광주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광산업 프로젝트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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