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대표 오봉환)는 지상파 디지털 TV수신카드(모델명 DTVA 1000)를 개발, 해외수출에 나서는 한편 국내 디지털TV 시험방송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가산전자가 개발한 지상파 디지털TV 수신보드는 BISDN 또는 컴퓨터 네트워크와 연동되는 양방향성 TV 수신방식을 채택, TV를 보면서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쇼핑과 증권, 이벤트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PC에서 고화질 디지털 영상과 돌비 디지털 6채널 사운드 출력기능을 갖춰 선명한 영상과 음향을 제공하며 주기판 등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이 우수하다.
가산전자는 9월초 미국 T사에 2000개의 제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00만달러의 해외매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상파 디지털TV가 오는 2000년부터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10월부터 본격 보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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