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관련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각종 진흥시책을 중점 추진할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31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층 로비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용태 전자거래진흥원 이사장, 김상영 전자신문사 사장, 곽치영 데이콤 사장, 장상현 온세통신 사장, 이상열 KTNET 사장, 강상훈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원장 등 정부 및 관련업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 오영교 산자부 차관은 조환익 산자부 무역투자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목표와 수단의 하나로 전자상거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져야 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원활한 전자상거래 추진을 위한 주춧돌로서 전자거래진흥원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자거래기본법에 따라 기존 한국전자거래표준원을 확대·개편해 설립된 전자거래진흥원은 전자거래진흥사업과 함께 전자문서 표준 등 전자거래에 수반되는 각종 표준의 개발·보급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진흥원은 소비자들이 전자거래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관련분쟁을 조정하게 될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우수사이버몰을 선정, 시상하는 한편 전자거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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