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대표 정문술)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와 함께 주력 제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칩 마운터를 생산하게 될 제2공장 증축작업을 완료,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착공해 약 200억원이 투입된 제2공장은 연면적 1만4680여㎡ 규모로 월 110대 가량의 칩 마운터 양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미래산업은 이번 공장 건설로 칩 마운터의 양산라인을 조기에 확보, 적기 생산·납품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미래산업은 지난 2월과 4월 마운터 전시회인 넵콘 웨스트와 넵콘 상하이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칩 마운터 사업을 시작, 칩 마운터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인 미국의 쿼드사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칩 마운터는 통신기기, 컴퓨터용 주기판, 캠코더 등 전자·정보통신 제품 보드(PCB)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로서 각종 전자부품을 정밀하게 PCB상에 실장하는 조립 장비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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