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 업체인 미디어라인(대표 박상호)은 디자인과 관련된 분야의 취업정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취업을 알선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상설 취업박람회(www.choice1.co.kr)」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에스콰이아와 만도기계, 액세서리 업체인 소자 등 모두 407개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했다.
이 사이트는 디자이너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을 단순히 소개하는 「게시판」의 차원을 넘어 채용공고부터 입사지원, 사이버 면접, 합격자 발표까지 모든 과정이 웹상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업체에 대한 내용도 상세하게 제공돼 구직자들은 회사를 충분히 알아본 뒤 입사할 수 있으며 업체측에서도 최종면접 이전에 온라인 면접으로 지원자의 면모를 살펴보고 선발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회원업체들의 업종도 다양해 구직자들은 CAD나 CF, 애니메이션, 가구, 팬시, 마케팅 등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업체에 홍보할 수도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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