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칩세트 제조업체인 비아테크놀로지스가 IDT로부터 인텔 호환칩 설계부문인 「센토」를 인수키로 했다고 「세미컨덕터 비즈니스 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미국 내셔널세미컨덕터의 인텔 호환칩 제조부문인 사이릭스를 인수해 관심을 모은 비아는 이번에 IDT의 센토부문마저 인수키로 함으로써 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텔의 주요 경쟁업체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비아의 웬치 첸 사장은 IDT의 센토부문 인수로 자사의 인텔 호환칩 설계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아는 인수금액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센토가 갖고 있는 지적재산권과 디자인팀을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한편 비아와 IDT는 이번 인수와 관련, 특허 상호이용 계약(크로스 라이선스)을 체결, 센토의 지적재산권이 비아로 넘어간 후에도 IDT가 필요한 기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검토 공식화…3.5조 달러 '공룡' 탄생하나
-
2
LG전자, 가전용 칩 '100만개' 돌파…반도체로 가전 영토 넓힌다
-
3
SK하이닉스, 발열 잡는 'iHBM' 공급망 협의 착수…HBM 선두 수성 승부수
-
4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170%↑…AI 성장 최대 병목”
-
5
“11만원짜리 밥 먹고 축의금 10만원 냈냐”…따지는 친구한테 1만원 보내주고 절교
-
6
호남 반도체 산단 6GW 전력공급 협약 연내 추진…용인 9GW는 내년
-
7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8
아이오닉9, 2200만원 싸게 산다
-
9
이마트, 초저가 생활용품 '와우샵' 본격 확대…상품 1만2000종
-
10
한국이 전장이 된 '모던워페어4(사)'... 익숙한 골목에서 마주한 전쟁의 얼굴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