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대표 박호영)는 최근 4개월간 5000만원을 들여 PC용 전원공급장치 2개 모델을 개발, PC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트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서지선을 제거한 통합 서지시스템으로 제품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누전차단기와 110V 및 220V 겸용단자, EMI필터 등을 내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설립된 가트는 오는 9월부터 월 2만대의 제품을 양산, PC생산업체 등에 공급해 올해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다음달말까지 PC용 SMPS를 생산할 외주업체를 선정하는 한편 영업망 확충을 위해 대리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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