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통신공업이 해외 생산거점에서 카오디오용 데크를 증산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국과 유럽에서 CD 대응 기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멕시코와 독일의 생산거점에서 CD형 데크의 올 생산대수를 전년보다 4만대 많은 38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쓰시타통신공업은 이를 계기로 카오디오를 중심으로 하는 일렉트로닉스(전자) 부문의 올 매출규모도 전년비 8% 많은 840억엔으로 늘릴 계획이다.
마쓰시타통신공업은 지난해 미국 시장용으로 OEM 18만대와 자사 브랜드 9만대를 합쳐 총 27만대를, 유럽용으로는 7만대를 각각 생산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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