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이 디지털 복사기를 해외에서 생산하기로 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논은 독일 현지 생산공장인 「캐논기센」에서 복사 속도가 1분당 60장급인 중·고속 제품을 생산해 9월부터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캐논은 그동안 일본에서 생산해 수출해 오던 것을 현지생산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각종 비용을 절감해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유럽 지역의 복사기 시장에서 디지털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해 비용절감과 함께 신속한 제품공급 체제를 갖춰 시장점유율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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