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원화환율은 달러당 1050원, 금리는 9%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양두용 국제금융팀장은 최근 대한상의가 개최한 99년 하반기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최근 원화환율이 경쟁국 통화보다 빠르게 절상되고 있다』며 『연말까지 원화환율이 달러당 1050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양 팀장은 『원화절상으로 가격경쟁력 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 『민간 외환수요를 확대하고 국내 외환시장의 안정성 도모를 위해 개인의 자본거래 등을 조기에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4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5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6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