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인 디에치엠(대표 김충렬)은 최근 기술영업을 강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제품 생산비중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규격전원의 범용제품 생산에 주력해온 디에치엠은 매출확대 등 외형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 기술영업을 강화, 소품종 다량판매가 가능한 OEM 방식의 판매비중을 전체 매출의 4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내년에는 이를 50% 이상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규격전원용 제품의 생산모델을 확대, 올해 말까지 양산모델 수를 150여종에서 200여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디에치엠은 이와 함께 올초 한국전기연구소·파웰 등과 공동으로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영전압/영전류 방식 전원공급장치의 상용제품 개발에 주력, 내년부터 4개 모델 정도를 양산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 김충렬 사장은 『전반적인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실적은 지난해 대비 100% 정도 증가한 3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는 내년에도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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