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양문여닫이형 냉장고 본고장인 미국시장에 「지펠」 냉장고를 수출한다.
삼성전자는 양문여닫이형 냉장고 「지펠」의 대미 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미국 현지에서 100여명의 딜러와 30여명의 현지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시장 진출 초기인 점을 감안, 우선 25큐빅피트 1개 모델과 26.9큐빅피트 2개 모델 등 3개 모델을 월 수백 대 가량씩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고급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살려나가기 위해 미국에 수출하는 양문여닫이형 냉장고를 「실루엣」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일반부품 및 핵심부품에 대한 품질보증기간을 각각 경쟁업체보다 1∼2년이 긴 2년과 7년으로 연장, 제품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에서 양문여닫이형 냉장고를 일반 냉장고보다 3∼4배 정도 비싼 1500∼1900 달러의 가격에 현지 판매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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