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오피스컴퓨터(대표 김한기)는 프라임정보통신(대표 황주석)과 공동으로 서울시 중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토지관리 정보화 종합계획」의 1단계사업인 「지적도면 및 토지 이용계획 확인서 전산화사업」을 구축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지적도와 개별 필지 지가, 토지특성 정보, 도시계획 용도지역지구 등의 속성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에 입력한 뒤 이를 삼성오피스컴퓨터가 공급하는 「맵인포 프로페셔널」 「맵X」 등 지리정보시스템(GIS)용 소프트웨어와 연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토지 이용계획 확인, 개별 공시지가 관리, 지적도 정정·분할·합병처리·수치지적도 관리, 각종 토지관련 민원서류 발급 업무를 전산 처리할 수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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