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곽봉군 한통프리텔 허치슨사업본부장

 -허치슨 망관리시스템 운용이 시사하는 바는.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에 대한 마케팅 개시를 의미한다. 한통프리텔은 호주를 시작으로 해외운용 노하우를 축적중이며 이를 통해 제3국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 태국·대만·타지키스탄 지역은 이미 해당 사업자와 최종 협의중이다. 운용기술 수출은 국내 개발 운용중인 SW를 수출로 직결시킨다는 점에서 100% 남는 장사다.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는 어떤가.

 ▲일부는 한통프리텔 단독으로 일부는 삼성전자와 동반수출을 추진중이다. 양사의 동반진출은 장비와 시스템분야 전문가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해외 현지 사업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치슨사 운용기술 중 국내에 도입하고자 하는 것이 있는지.

 ▲가입자가 설정한 일정반경 내에서는 유선전화요금을 적용하는 「홈존」서비스가 있다. 국내에서도 도입을 검토중이다.

<시드니(호주)=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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