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럽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한국상품 중 전자제품 등 17개 품목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반덤핑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웨일스개발청(WDA)이 1일 주한 영국대사관 아스톤홀에서 개최한 「유럽시장 반덤핑에 관한 세미나」에서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KPMG의 윌리 스바르테즈 수석매니저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유럽에 수출되고 있는 한국상품 중 반덤핑조사를 받고 있는 품목은 전자레인지·컬러TV·개인용 팩시밀리·자기디스크·콘덴서·케이블 등 17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스바르테즈 수석매니저는 『장기적으론 EU지역으로 생산시설 이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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