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자동차 전장 개발사업 "컨소시엄" 형태로 전환

 정부는 그동안 자동차 업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왔던 자동차 전장 개발사업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개발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자동차 전장 개발사업에 나섬으로써 고가의 장비를 중복 구매하는 등 중복투자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전장 개발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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