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재 제조업체인 미쓰비시머티리얼이 통신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 단말기를 사용하는 기업 대상의 인터넷 서비스를 오는 2001년 미국에서 개시하고, 이후 일본에서도 착수할 계획이다.
소재 제조업체가 통신사업에 나서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인데, 통신기기 및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미쓰비시머티리얼의 이번 사업추진은 통신서비스 사업을 부품수요 확대로 연결시키기 위한 의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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