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후지쯔 등 일본의 8개사가 광자기디스크(MO) 보급을 위한 「MO포럼」을 설립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MO포럼은 앞으로 PC 이용자에 대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3.5인치형 MO의 사용방법, 경합 제품과의 차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PC 관련 전시회에서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유럽의 MP포럼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아시아와 북미에도 같은 포럼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 참가하는 업체는 장치업체로 올림퍼스광학공업·코니카·후지쯔, 기록매체업체로는 소니·테이징·도소·히타치막셀·미쓰비시화학 등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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