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리드프레임 전문 생산업체인 아남에스엔티(대표 김무)는 산업은행을 비롯한 25개 금융기관이 공동 출자한 구조조정 기금 가운데 하나인 「아리랑구조조정기금」으로부터 총 150억원을 투자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아남에스엔티는 이번에 유입되는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연구시설 확충 및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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