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공사가 폐지되는 대신 법정 민간기구 성격의 영화진흥위원회가 출범했다.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은 지난 28일 영화진흥위를 신설키로 한 개정 영화진흥법의 관련규정에 따라 영화계 및 관련인사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영화진흥위원으로는 윤일봉 영화진흥공사 이사장과 김지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배우 문성근씨, 감독 임권택씨와 정지영씨 등 영화계 인사와 김우광 SBS프로덕션 전무, 신세길 전 삼성물산 구주본부 대표이사, 안정숙 한겨레신문 부장대우, 조희문 상명대 영화학과 교수, 채윤경 계원조형예술대 영상디자인과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신세길씨와 문성근씨가 영화진흥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됐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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