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소프트웨어(SW)회사들이 Y2K문제 해결사업에 힘을 모았다.
세다콤을 비롯, 새한IT·한국디지탈라인·한국유로소프트·한국정보시스템 등 5개 SW회사는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Y2K해결 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Y2K 종합병원」이라는 이름의 컨소시엄을 구성,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참여회사에서 보유한 Y2K 관련기술을 한 데 모아 Y2K문제 해결을 의뢰한 고객에게 평가·변환·검증·사후관리 등 전과정에 걸쳐 일원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전용 서비스창구(전화 567-8907)를 마련했으며 각사는 고객의 의뢰시 공동작업을 위한 컨설턴트와 기술인력을 우선 파견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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