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컨트롤, 2선식 디지털 자동제어기 개발

 나라컨트롤(대표 문성주)이 빌딩내 각종 설비를 2선식으로 제어해 주는 디지털자동제어기(DDC)를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1년간 1억여원의 개발비를 투입, 연구에 나선 끝에 아파트 제어용 시설 설치시 배선용량을 기존의 40% 수준까지 줄이도록 설계한 DDC(모델명 DGM 100)와 입출력모듈(모델명 TIM 100)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DDC의 DGM 100은 두 가닥의 통신선만으로 각종 빌딩내 제어기기와 통신 및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나라컨트롤 측이 자체 설계한 밸브제어용 로직 알고리듬에 기반해 개발됐다.

 이들 DDC를 지원하는 터미널 입출력모듈 TIM 100은 1개의 모듈로 48포인트를 제어할 수 있으며 제어 용량 확대에 따라 모듈을 부가하면서 제어용량 확대에 대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채택하는 고객은 DDC에 부착된 LCD를 통해 제어상황을 그래픽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제어용량 확대시 나라컨트롤 빌딩자동제어시스템(BAS) 프로그램인 「메가3000」과 연계할 수도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제어시스템은 1㎞ 이내의 제어용 전원공급 및 통신을 지원하며 3선 아날로그 및 3선 디지털입력, 2선 디지털 출력을 지원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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