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나 미취학 아동, 어린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비디오로는 우선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만화 캐릭터나 인형, 동물이 등장하는 극영화를 꼽을 수 있다.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에 실사와 그래픽을 결합한 화면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같은 맥락에서 애니메이션과 최근 새롭게 등장한 클레이메이션(점토인형+애니메이션) 비디오도 추천할 만하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워요 우체부 아저씨」(KBS영상사업단)와 그 후속편 「사랑해요 우체부 아저씨」는 어린이의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내 친구 플론스터」(비엠코리아)는 점토인형 방울이·초록이·회색이를 등장시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행동양식과 품성, 사회적응법을 교육한다. 독일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베티나 마테이가 만들어 전세계 40여개국에 배급했다.
클레이메이션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월레스와 그로밋」(베어엔터테인먼트)은 94년, 96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 베스트 필름상을 수상한 「패트와 매트」(시앤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클레이메이션 비디오로 어린이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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