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오상수)가 에어컨 수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만도기계는 그동안 주력해왔던 국내 에어컨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내수 판매량이 격감함에 따라 해외시장에 대한 조사활동 및 거래업체 확보에 적극 나서는 등 수출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만도기계는 올해 벽걸이형 에어컨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2.5배 늘어난 총 5만대, 350억원 어치의 에어컨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만도기계는 일본의 한 수입상을 통한 3각무역 형태로 중동 및 유럽지역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수출하기 시작한 데 이어 현지 업체에 대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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