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는 실시간 스펙트럼·통신 프로토콜·유럽형 이동전화(GSM) 품질 분석기, 이동호출 발생시스템 등 전자통신 계측기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기(모델명 30x6시리즈)는 총 3개 모델로 「3026」모델은 50㎐∼3㎓ 범위에서 2㎒ 실시간 대역폭을, 「3066」은 DC∼3㎓범위에서 5㎒ 실시간 대역폭을 각각 제공한다. 「3086」은 30㎒ 실시간 포착이 가능하고 광대역 수신기 없이도 20.48Mchip/s 심벌 속도와 DC∼3㎓ 대역폭을 제공해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 스펙트럼 측정에 적합하다.
이 회사는 또 GSM 셀 방식 네트워크용 일반 패킷 무선서비스(GPRS)를 지원하는 프로토콜 측정용 소프트웨어(모델명 K1297)를 내놓았다. 휴대형의 프로토콜 테스터 「K1297」은 수동 모니터링 및 대화 프로토콜 측정에 적합하다.
또한 업그레이드한 신호방식 프로토콜 분석기(모델명 K1205)용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램 디코드 및 콜 트레이스(Call Trace) 응용 프로그램과 확장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GSM 품질분석기 「M366plus」는 GSM네트워크에서 음성·데이터·팩스 품질을 측정한다.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을 통해 위치확인이 가능한 「M366plus」는 차량에 탑재해 현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일시적 통화 끊김현상이나 음영지역을 파악하는데 사용한다.
이동호출 발생시스템 「MCGS」는 GSM900·DCS1800·PCS1900 등 각종 이동통신 프로토콜과 무선 인터페이스의 전송량을 시뮬레이션하며 최대 동시통화 용량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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